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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에 입문하기에 있어..용어부터 알아보자IOT나도 한번 해보자 2019. 12. 2. 16:53
디바이스
허브
지그비
게이트웨이
자동화
등등
생소한 단어들이 너무 많다
그중에서도 나는 왜 IOT를 하려 하는가라는 질문에 1순위가
조명을 한번제어해보고 싶어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떠오를것이다.
구글홈을 이용한다던지
시리를 이용한다전지 요즘은 AI 스피커들이 많아져서
접근성이 좋아져서 그나마 다행이다.
1. 게이트웨이 / hub
같은 말이다
GATEWAY는 샤오미생태계를 구축하는 매개체이고
HUB는 스마트 씽스(ST)나 홈어시스턴트(HA)를 구축하는 매개체이다.
2. 디바이스
각종 센서류와 조명, 모터 등등 WIFI 또는 지그비와 통신하는 스마트 제품들을 칭한다.
3. 자동화
학교에서 배운 IF~THAN 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만약에 내가 문을 연다면 거실의 불을 켜줘"
이런식으로 자동화를 만들수가 있다.
본론
IOT를 구성하려면 일단 하고자하는 디바이스(물건, 제품)가 있어야 하며
집에는 2.4Ghz 의 WIFI 망이 구축되어야 한다.
그럼 디바이스를 핸드폰 또는 AI 스피커로 명령을 내릴려면 디바이스가 알아들어야 하는데
이것을 통역해주는 것이 바로 HUB다.
HUB라는것은 디바이스와의 연결 매개체 역활을 하는데 쉽게 말해서 학교에서
선생님과 반장같은 관계이다.
선생님은 아이들(디바이스)에게 어떤 업무를 지시할때 개별적으로 업무(WIFI)를 줄수도 있지만
반장(HUB)을 통해서도 할수 있다.
그래서 이런 HUB를 통해서 작동하는 제품군들을 지그비, 또는 지웨이브 제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IOT 제품들은 WIFI망의 2.4Ghz WIFI에 접속이 되어있으면
언제든 앱으로 접속 및 제어가 가능하다.
단 지그비, 지웨이브 제품들은 제품을 지원해주느 HUB 라는게 있어야 명령이 진행되기 때문에
HUB는 필수요소다
요즘 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제품군들을 한번 보면은
독립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접근성도 수월하다고 볼수있다..
그래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샤오미로 시작을해서
ST나 HA로 넘어오는 수순을 밟게 되는것으로 보인다.
샤오미 생태계의 HUB는 GATEWAY라고 칭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샤오미 생태계 또한 게이트웨이를 통해서 제어가 되는 제품군들과 WIFI망으로 바로
제어되는 제품들 이렇게 나뉘어진다.
그럼 여기서 샤오미 제품들은 지그비, 또는 지웨이브를 지원하는 HUB에 연결이 되는가?
안된다. 다만 미컨넥터라는 프로그램으로 별도 코딩을 해주면 연결이 된다.
그래서 접근성은 좋지만 확장성이 떨어지는것 또한 사실이다.
SMART THINGS
ST는 스마트씽스의 줄임말인데 삼성이 인수를 해서 전세계적으로 많이 쓰는 IOT
생태계중에 하나의 제품이다.
왜 많이 쓰느냐? 확장성이좋다.
지원하는 모델이 많아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ST는 지그비를 지원하는 hub다.
그래서 sonoff ,hue ,yeelight, nest 등등 확장성이 좋아서 사용할수 있는제품군들이 많다.
여기서 내가 겪은 에러관련 사항을 적어본다.
집안에는 보통 통신사의 라우터를 많이들 사용할것이다.
허나 iot 구성으로 인해 wifi 망에 등록된 디바이스와 핸드폰, tv 등등 엄청 많은 제품들이 연결이 되면
결국 나중에는 포화 상태로 디바이스들이 하나둘 탈출하는(끊어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래서 hub를 통해서 연결하는 제품들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wifi 망에
직렬하는것보다는 hub로 통해서
연결하는게 조금더 wifi망에 부담은 덜어주게 된다.
그러나 집안에 라우터를 여러개 사용한다면?
이것또한 해결책은 된다. 허나 하나의 hub 밑에 제품들을 놓아둔다면 관리적인 측면에서 훨씬 좋다.
무슨 말이냐...
대장이 봤을대 각개부대보다는 하나의 대대 밑에 소대, 분대를 놓아두는게 명력 체계가 좋듯이
얘네들도 여러 디바이스들의 플랫폼(샤오미, ha, st)를 각각 가지고 있는것보단 하나로 합쳐두는게
좋기에 이왕이면 st나 ha로 플랫폼 선정을 빨리 하고 거기에 따른 디바이스들을 구매해놓는게 좋다.
잠깐 산으로 갔는데 hub 밑에 제품들을 등록을 했을시 단점은
hub와 디바이스간에도 결국을 통신을 하기 때문에 통신이 좋지 못하면 똥망이다.
그래서 hub와 디바이스들의 통신을 원활히 할수 있게 해주는게 리피터 제품군들이다.
그래서 결국은 집안의 wifi로 매쉬로 도배를 할거냐
아니면 리피터로 도배를 할거냐의 차이인데
리피터로 도배를 하는것이 좋다...앞에서도 말했듯이 wifi는 외부제품군들이 계속 사용할수 있게
어느정도 여백을 해둬야 속도도 잘 나오기 때문에 집안의 자동화 제품들을 굳이
wifi망에 묶어둘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다들 나와 비슷한 시행착오를 겪는것으로 보아 그냥...IOT입문의 수순인듯하다.
착오와 삽질로 iot의 완성으로 향해 가는것이기에 나처럼 삽질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글을 적는다.
나도 샤오미 제품들만 60개정도 있는데...st로 넘어가면 아마 다 처분하지 않을까라는.....무서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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