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밑에 모션 센서 달기

매번 식탁에 앉은후 다시 불을 켜기 위해 일어서는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하였다.

 

diy라고 할것도 없다

 

허나..모션센서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조명 on / off의 자동화가 있다고 가정을 할때

 

조명 on 자동화 =>모션 감지되면 조명 on

 

조명 off 자동화 => 모션 2분동안 없을시 조명 off

 

이렇게 자동화를 설정하고

 

예를 들어  아침 8시 1분에 모션이 감지됨=>조명 on이 된다.

 

그런다음 모션 앞에서 가만히 누워 핸드폰을 깨작 거리고 있다면 모션은 인지를 못할것이다.

 

그럼 2분동안 모션 움직임이 없기에 조명을 off 해버린다.

 

어랏!? 내가 누워있는데 조명이 off가 되다니?!!!!

 

그러면서 다시 팔을 휙휙 휘저을것이다. 그러나 이런 자동화가 실행이 되고나서 1분여동안 감지를 못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바로 바로 감지할수 있도록 약간의 튜닝을 해줘야 한다.

 

모션센서의 뚜따를 한다음

 

센서 뚜따하는중

얇은 - 드라이버를 틈에 꽂은다음 지렛대 원리로 들면 빠진다.

 

납땜 위치

 

사진상에 핀으로 가르킨 2지점을 전선으로 연결을 하면 된다.

 

 

전선으로 2지점 연결된 사진

이렇게 하는 원리는

 

이 센서가 초기 reset 시에는 1초단위로 모션을 감지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1분단위로 하게된다고 한다.

 

그래서 저 2지점을 연결하면은 모션 센서가 계속 초기 세팅값으로 인식하게 된다.

 

튜닝은 끝났으면,,,양면 tape로 적당한곳에다가. 붙이면 된다.

 

적당한 위치라 함은..

 

식탁 주변으로 누가 지나다녀도 인식이 안되고

 

오롯이 식탁 의자를 당기다던지 의자에 사람이 앉는다던지 했을때만 인식을 하면 된다.

 

 

모션센서 동작 영상

 

식탁 밑 모션센서 위치

 

저위치에 붙여두니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