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관찰용 홈 카메라

요즘은 홈카메라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여러제품중 아카라 제품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전에도 한번 비교기를 올리긴 했는데요

 

아카라에서 나온 G2H PRO라는 모델입니다.

 

굳이 변천사를 말씀드리자면...G2-G2H-G2H PRO-G3 로 이어지는 라인업니다.

 

G2라는 이름으로 중국내수용으로 출시가 되었던 모델이였는데 아카라 코리아가 런칭하면서

 

G2H 가 발매되었고 후속으로 G2H PRO 라는 모델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G2, G2H,G2H PRO 이 세모델은 모두 생김새가 같습니다.

 

성능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일단 G2와 G2H는 현재 단종이 된 모델입니다.

 

MATTER지원이 안되는 모델이여서 단종했다는 썰이 있습니다.

 

현재는 G3까지 출시가 되었는데 국내는 아직 G3는 정발로는 구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직구로 구매를 했습니다.(이뻐서 샀어요 ㅋ)

 G2카메라와 G3 카메라

아카라 홈카메라의 특징으로는 아카라 제품의 HUB 역활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요즘 많이들 얘기하시는 IOT를 할수가 있습니다.

 

삼성에서 광고하는 Smarttings처럼 조명을 자동으로 켜고 끈다던지 보안 관련 센서들로 꾸민다던지 그런것들을 하려면

 

두뇌 역활을 하는 HUB가 필요한데 아카라 제품은 카메라에 hub가 내장이 되어있어서 1석 2조의 느낌으로

 

우리집 아이를 관찰하려고 카메라를 샀더니 조명도 자동으로 꾸밀수가 있겠네?!!! 이게 된다는겁니다.

 

물론 스마트 스위치를 별도 구매는 하셔야겠죠 

 

아카라코리아 (naver.com)

아카라코리아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여기서 스마트 스위치를 구매하시면 남들도 하는 조명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고도 하실수 있습니다.

 

이제 G2H PRO 카메라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박스를 열면은 카메라 본체와 케이블, 설명서, 벽이나 천장에 고정할수 있는 플레이트와 칼블럭 나사가 동봉

 

되어있습니다.

 

 

카메라 바닥에 자석이 있어서 스틸 플레이트에 철썩하고 붙습니다. 벽에 나사 박기가 불편하시면

 

아주 강력한 양면 TAPE가 동봉되어있으니 양면 TAPE로 벽면에 붙이셔서 사용하셔도 무방하구요

 

바닥이 360도 회전이 되고 상하 각도도 조절이 되니 벽 또는 천장, 테이블 어디에 놓아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기둥샷, 테이블샷, 벽면샷

그럼 이제 스펙을 보겠습니다.

카메라의 필수 능력치!!! 화소는 2K 입니다.  실제로 야간샷을 봐도 충분히 아기를 관찰할만한 수준이 됩니다.

 

특히나 아직 앉지를 못하는 6개월 미만의 아이일 경우 침대에서 재울때 아주 유용한데요

 

저 또한 둘째 갓난 아기일때  아기침대에 자바라 타입의 핸드폰 거치대에

 

G2카메라를 메달아서 아이를 관찰하곤 했었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엄마가 잠시나마 주방일도 할수 있고 볼일도 볼수 있으니깐 아주 좋습니다.

 

그럼 시중에 나온 어떤 카메라도 이렇게 하면 되겠네 라고 하실수 있지요 네 해도 됩니다.

 

WIFI로 연결해서 하시면 되죠 근데 아카라 G2H PRO만의  기능이 많습니다. 먼저 페어링을 해보겠습니다.

 

연결하는건 아주 쉽습니다. 설명서에 나온대로 또는 카메라에서 말하는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기기 연결이 완료 되었으니 기능에대해서도 쭈욱 살펴 보겠습니다.

 

기능이 참 많죠 하나씩 볼게요

 

1. 감지기능

 

 

감지 설정으로 들어가면 움직임 감지 / 비정상적이 소리감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걸 켜놓으면 아이가 운다던지 자다가 깨서 움직임이 발생하면 바로 핸드폰으로 알람을 보냅니다.

 

2. 강력한 영상 저장!

 

본체 바닥에 Micro SD카드를 넣으면 메인화면 아래에 시간대별로 저장이 되어서 행여 아이가 상처가 생겼을때

 

녹화기능으로 왜 상처가 생겼는지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좀더 나아가서 G2H PRO는 NAS에 저장하는 기능까지 있는데 개인서버를 가지고 계시다면 서버와 연동을하여

 

영상을 자동으로 서버에 저장할수도 있습니다.

 

3. 애플도 인증한 보안기능

왼쪽 G2H PRO 오른쪽 EUFY

인증에 엄청 까다로은 애플에서도 아카라 제품을 인증했습니다.

 

애플 홈킷에 연동이 되는데요 쉽게 말해 보증 같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Eufy 카메라도 있는데 이제품도 애플 홈킷에 연동은 되지만 실시간 대화는 홈킷에서 할수가 없습니다.

 

캡쳐사진을 보시면 우측에는 대화하기가 없습니다. 

 

홈킷을 사용하시는분들은 가급적 홈킷에서 모든걸 제어하고 하는데 eufy 카메라의 경우는

 

카메라로 대화할때는 별도 eufy 앱을 실행해야하는 번거로움 있는데 아카라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행여 집에서 아이와 엄마 둘이 있을때 아이가 자고 있어서 엄마가 집안일이나 용변을 보고 있을때

 

아이가 울면 매우 난감하겠죠 이때 카메라로 엄마나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주면 아이가 진정이 되겠죠

 

그리고 그 틈에 빨리 마무리를 하고 아이에게 후다다 달려가면 됩니다.

 

카메라가 잠시 시간을 벌어주는거죠

 

4. 감지영역 설정

카메라 화각에서 녹화하기 싫은곳을 설정할수가 있습니다.

 

5. 제일 중요한 Zigbee Hub 기능

 

처음 소개하면서 잠시 언급했는데요 

 

zigbee라는 단어가 생소하실텐데 쉽게 설명 드리자면 저전력 통신 프로토콜입니다.

 

무선 통신에는 wifi나 bluetooth가 있는데 이런 통신의 하나라고 보시면 되구요

 

집안에서 wifi가 되려면 라우터가 있어야 하는것처럼 zigbee가 되려면 hub가 있어야 합니다.

 

G2H PRO 카메라는 hub 기능이 내장이 되어있어서 zigbee 통신을 하는 아카라 디바이스가 

 

있으면 연결을 해서 별 어려움 없이 IOT의 세계로 입문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IOT 별거 있나요? AI 스피커로 명령을 내리면 배터리나 전기로 작동하는 장비가 실행되는

 

그런겁니다.

 

아카라는 글로벌 제품이여서 이런 지그비 제품이 아주 많습니다.

 

무선 리모컨으로

스마트 플러그나 커튼모터나 벽스위치에 명령을 내리면 커튼이 촤르르 하면서 닫히고

 

조명을 켜지게도 할수 있구요

도어센서와 모션센서 조도센서등. 각종 센서를 활용해서 스마트한 집도 꾸밀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싼 허브를 따로 사지 않아도 카메라만으로도 이모든 혜택을 누릴수가 있으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 입니다.

 

첫째와 둘째가 미취학 아동이라 사고뭉치여서 가끔 아이가 다친다던지 아니면 물건을 잊어버리면

 

카메라로 확인하는 용도로 많이 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아이들 노는 영상입니다. ^^

 

 

 

 

#내돈내산 + 아카라코리아로부터 협찬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