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gbee wireless Roller shade Motor(new Ver.)

 

제미스마트에서 새롭게 나온 무선 블라인드 모터입니다. 

 

특이한점은 모터에 동글이 붙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이즈를 작게하다보니 모듈 넣기가 어렵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이즈를 보면은 국내 블라인드를 겨냥하여  중봉 사이즈 30mm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출시가 되었습니다.

 

중봉 사이즈 큰 제품을 위한 파츠도 함께 제공이 되어서 아주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제가 올린 예전글을 보면은 알리발 모터를 설치하려면 국내 중봉을 40mm로 바꿔야만 설치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그런 뻘짓을 안해도 됩니다.

 

블라인드 모터 설치(제미스마트) :: 인생 고기서고기다 (tistory.com)

블라인드 모터 설치(제미스마트)

 

좌)제미스마트 우)이지롤

외형을 보면은 마이크로 5핀 충전포트가 눈에 띄네요..

 

하..아이폰14가 나오는 이시절에 마이크로 5핀이라니요...TYPE-C도 아니구요..

 

일단 케이블은 있으니 넘어갑니다.

 

모터 스펙을 보면은

Power :  0.3Nm

Battray :  800mAh 7.4V

RF : 433MHz

방수 : IP44

 

이정도로 볼수 있는데 풀어보면 블라인드를 감는 힘은 제가 가지고 있는

 

EASYROLL 제품과 거의 비슷합니다.

 

차이가 나는건 출력쪽이네요 7.4v로 모터를 구동하는거 보니 입력전압에서 승압을 해주는 IC가 들어가 있나 봅니다.

 

그리고 충전단자 옆에 set key가 있습니다. 얼핏보면 저게 set 버튼인지 led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입니다.

 

국내 중봉 30mm를 감안하여 만든 제품이기에 모터의 굵기는 16mm입니다.

 

블라인드 중봉이 30mm 보다 작으니깐 문제가 없겠네! 라고 하실수 있지만 

 

중요한건 중봉 내경부에 원단을 잡아주기 위해  홈이 있는데 이 홈에서부터 직경을 보셔야 합니다.

 

튀어나온 홈에서부터 내경부가 23mm 정도 됩니다.

 

결론은 모터가 중봉 30mm 센터에 위치한다고 하면은 홈의 튀어나온부위가 7mm이니깐 반대쪽도 7mm라고

 

가정하면 30mm-7mm-7mm = 16mm가 남습니다.

 

그래서 모터의 지름이 16mm를 넘어버리면 설치가 안됩니다.

 

그 다음 크라운을 보겠습니다. 교체가 용이하게끔 나왔습니다.

 

원단을 걸어주는 홈을 도피한 크기는 18.5mm가 나오는데 홈이 한쪽만 있어서 조립에는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전체 크기는 28mm여서 중봉에 쏙 들어갑니다.

 

중봉지름에 따른 굵기별 크라운과 어댑터

 

크라운 크기별로 파츠가 있는데 교체 방법은 C 링을 니퍼나 펜치를 활용해서 빼주시고

 

역순으로 체결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점은 빼실때 C링이 벌어지면서 날라갈수 있으니 꼭 분실에 유의해주세요

 

이제 페어링을 해봅니다.

얼핏보면 동글과 연결된 케이블 옆이 버튼같지만 저건 버튼이 아닙니다. 전원 on/off 단자입니다.

 

전원을 on으로 밀어주시고 충전단자 옆에 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

 

페어링 방법은 3회를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합니다.

 

저는 항상 전용 플랫폼앱에서 먼저 페어링을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알수 있거든요

 

아래는 페어링 영상입니다.

 

 

 모터의 힘을 한번 가늠해보시라고 영상 추가합니다.

 

그리고 앱에서 상단 하단 리밋설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원하는 위치에 두시고 앱에서 리밋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기억이 됩니다.

 

물론 리모컨으로 할수가 있습니다. 

 

리모컨 페어링 방법은 거의 모두 동일합니다.

 

모터의 세팅 버튼 1회 누른후 리모컨의 up 버튼을 한번 누르면 페어링이 됩니다.

 

다채널이 가능한 리모컨이면 모터별로 구획을 나뉘어서 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손으로 아무리 멈추게 하려고 힘껏 잡아도 얘는 그냥 돌아갑니다.

 

너는 잡아라 나는 돌테니...뭐 요런 느낌

 

그래서 힘은 충분하다라고 느낍니다.

 

실제로 저희집에 설치하는 블라인드가 2200mm*1400mm 라 꽤 무겁거든요

 

근데 저걸 잘 감았다가 풀었다가 합니다.

 

페어링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설치를 해봅니다.

 

함께 제공된 브라켓을 활용해서 설치를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유저마다 블라인드의 브랜드가 틀리고 사이즈도 틀려서

 

직접 요령껏 하시면 됩니다.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글이 거추장스럽게 매달려 있으니 방향 잘 설정하여서 커버를 걸어야 합니다.

 

저는 순정 커버로 모터를 고정하니 바깥으로 튀어나와서 순정커버는 버리고

 

동봉된 커버로 나사 박고 체결했습니다.

아래는 실제 장착한 사진입니다.

 

동글이 보기 싫기는 한데..세탁실이라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작은 팁입니다.

 

투야앱에서는 리버스모드라는게 있어서 문제가 안되는데...홈킷으로 넘기면 리버스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블라인드 좌측에 모터를 체결하고 홈킷을 열어보면

 

투야에서 forward 모드일때 블라인드 닫혀있으면 홈킷은 열려있음으로 됩니다.

 

그래서 투야에서 back 모드로 설정을 해둬야 실제로 블라인드가 열려있으면 홈킷에서도 열림으로 나옵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은 투야앱만 따로 노는격이 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실제 블라인드 상태 => 열림

 

투야앱 =>back 모드 => 닫힘

 

홈킷 => 열림

 

홈킷이 메인 플랫폼이라 홈킷으로 상태를 확인하기 때문에

 

실제 블라인드 상태와 홈킷으로 맞춰둔겁니다.

 

홈킷 상관없이 투야앱과 리모컨의 방향등등 모든걸 정상으로 하고 싶으면

 

투야앱에서 forward 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애시당초 블라인드를 좌측이 아닌 우측에 설치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 저는 왜 좌측에 했냐?

 

세탁실이라 가급적 통신이 그나마 잘 될법한 입구에다가

 

모터를 위치시킬려고 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네요

 

아래 작동 영상 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장점

무선이다.

중봉 교체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제미홈킷 허브를 통해 홈킷에 연동된다.

 

단점

충전의 불편함(실제로 3달이상은 사용한다고함)

마이크로5핀과 동글의 노출

홈킷에서 리버스 기능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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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m로 구매하시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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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0 일 기준

 

모터 설치 방향에 따라 홈킷과 투야에서 블라인드 작동애니메이션이 반대로 되는 현상이 개선 되었습니다.

 

그리고 충전은 5v 2a 입니다. 이게 안되면 충전이 안되더라구요

 

실제 10월 20일쯤에 장착했으니 2달 사용한거 같습니다.

 

베란다라는 위치특성이 있어서인지 배터리 방전이 빨리 된거 같네요

 

콤비창이여서 하루에 블라인드 열림2% 닫힘 2%로 작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