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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지아 디퓨저 개봉기
    집사가 해야할일 2020. 3. 30. 16:08

    사지 마세요 용액을 빨아주는 모터가 일정시간 사용을 안하면 굳어버립니다.

     

    이걸 다시 물로 씻어주면 정상작동하는데 문제는 본체 분해하는 나사가 없이 본드로 마감을 해놓아서

     

    한번 분해하면 외관이 거지가 되어버립니다.

     

    2개 샀는데 2개다 모터 멈췄어요

    ===========================================================================

     

    우리집은 디퓨저도 내돈주고 사본적이 없고 캔들로만 하고 있어서

     

    집에서 삼겹살 파티라도 한번하면 아주 난리난리..

     

    이번에 샤오미 미지아에서 디퓨저가 나왔길래 그것도 1+1 큐텐 신공 펼쳐서 바로 구매를 했다.

     

    일단 방식은 가습기 원리랑 같은데 타이머 기능이 들어간것으로 보이고

     

    리필통은 샤오미 손세정제 2세대 제품과 거의 흡사하다.

     

    아직 맞바꿔서 물려보진 못했는데 대충봐도 될거 같다.

     

    아래 디퓨저 용기 크기가 손세정제보다 약간 작다.

     

    상단에서 꺼짐 -1단-2단-3단-4단 이렇게 설정하는 레버가 있다.

     

    1단 - 15분마다 2초

    2단 - 15분마다 4초

    3단 - 15분마다 8초

    4단 - 90초동안 연속 분사후 꺼짐

    그리고 레버 아래에는 분무되는 출구가 있는데 실제 보면 어랏 가습기네 라는 생각이 바로 들것이다.

     

    in box에 있는 용기 향은 ...음..개인적인 견해가 매우 강하지만..아저씨 향이다.

     

    바다바람의 아침이슬..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장인어른이 사용하시는 스킨향이랑 너무 흡사해서..퇴근후 방문을 열면

     

    장인어른이 와 계신줄 착각할 정도였다.

     

    현재는 향이 3가지 출시가 되어있다.

    아침이슬, 피톤치드, 목련

     

    그래서...디퓨저를..바꾸자..

     

    바로 꼬기오(다이소 같은곳)에 달려가서 용제에 스틱으로 사용하는 디퓨저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았으나..

     

    실패!!!

     

    기름성분이 많아서 진동소자에서 분무기로 날려지지가 않는다..

     

    아래 사진은 내가 사용해본 디퓨저 리필액이다.

     

    희석은 하면 될듯하기도 한대...아직 그단계까지는 못해봤다.

     

    왜냐...다른 향이 출시가 되었기에..그걸 살까 심히 고민중이다.

     

     

    그래도 집안의 음식향들을 순신간에 아저씨향으로 덮어버려서...이게 좋은현상인지...나쁜현상인지는 모르겠으나..

     

    매번 향초에 불붙이고 끄고 하는것보다는 편해진거 사실이다.

     

    그리고 장인어른과 늘 함께하는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할까....

     

    분무량도 나쁘지 않고..여튼 이가격에 이제품이면 나름 훌륭한거 같은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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