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gbee 4gang + 2scene Switch

 

Zemismart에서 한국시장을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더블복스 사이즈의 스위치에 4gang 스위치와 2씬 스위치를 출시하였습니다.

 

6구 빅버튼을 활용한거 같습니다.

 

쉽게말해 4구 벽스위치와 2구 버튼이 붙은 스위치입니다.

 

가상스위치와 무슨 차이일까?라고 하신다면 스위치를 가상으로 사용하실때는

 

루틴에서는 켜기와 끄기만 가능합니다.

 

버튼은 어떨까요? 버튼은 한번 누르기 두번 누르기 길게 누르기 기능이 있지요

 

루틴 설정에서 스위치보다는 버튼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페어링을 해보니 문제가 있습니다.

 

제미홈킷 허브에서는 페어링은 되지만 스위치 작동 반영이 안됩니다.

 

이거는 원형 허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지그비 칩이 틀리던지 등록이 안되었던지

 

그런거 같습니다. 스위치도 안되니 당연히 버튼도 안됩니다.

(좌)홈킷허브(우)매터허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Matter M1 허브에 페어링을 해보니 모든 스위치가 정상 작동이 되는걸 확인했습니다.

 

Matter와 Thread가 나온 이시점에서 zigbee 2세대 허브를 출시한건 약간 의문스러운 상황입니다.

2세대 지그비 허브

Matter 허브를 통해서 SmartThings에 페어링을 해보니 6개의 스위치로 구성이 됩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4구 스위치 + 2구 버튼의 구성이지만 . 이런 잔망스런 기능은 Tuya 앱에서만

 

사용을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SmartThings에서도 4구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용만 보면 굳이 이런제품을? 생각하실수 있는데

 

저도 딱 그생각 뿐입니다. 맞는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결론, 반쪽짜리 스위치입니다.

 

Matter 허브가 없으면 무용지물이고 SmarrtThings에 연결을 하여도 Scene 버튼은 사용할수도 없으니 말이죠

 

허나 우리집에는 주방의 6구 스위치가 이 스위치와 동일하게 구성을 해놓아서 교체를 했습니다.

 

1~4구까지는 결선을 해놓았고 5,6구는 루틴구성으로 Yeelight을 제어하게 해놓았거든요

 

그래서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스위치의 배열이 scene 글자 각인때문에 가로 2 세로3 배열로만 할수 있는건 단점인거 같습니다.

 

저는 기존에 6구 스위치를 가로 3 세로 2 배열로 해놓았거든요

 

그래도 제가 원하는 기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용도에 맞게 잘 활용만하면은 괜찮은 제품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