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컨택 스위치

드라이컨택이라는 단어가 생소할수도 있는데 쉽게 말해 무전원 접점 라고 생각하면 된다.

흔히 볼수 있는 릴레이들이 접점으로 제어를 하는 제품이다.

연결되어있는 단자에 전원부를 같이 연결하면은 전원 접점 제어가 되고 전원부는 연결안하고

선과 선끼리만 연결되게 하면 그게 바로 무전원 접점제어(드라이컨택)가 된다.

보통 4핀 릴레이나 5핀 릴레이 제품들처럼 접점을 제어하는 소자에 전원이 인가되면 코일이

반응을 해서 단자로 붙게 되는 원리 이다.

4핀 릴레이는 전원인가가 안 될때는 그림처럼 C 단자와 NO 단자가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전원인가가 되면 C와 NO과 연결이 된다.

5핀 릴레이는 전원인가가 안될때는 C 단자가 NC 단자와 연결이 되어있고 전원인가가 되면

C단자가 NO 단자와 연결이 된다.

4핀 릴레이의 구조가 기본적인 드라이컨택의 의미 이고

NO단자와 V+ 단자를 연결해두고 전원이 인가가 되면 OUT단자( C와 NO)는 + 전원이 인가가 되기 때문에

전원을 인가해서 제어해야하는 장비가 있다면 이렇게 연결을 해도 된다.

NC,NO,C 단자의 뜻

NC : Normal Close =>평소 닫혀있는(연결되어있는) 접점
NO : Normal Open =>평소 열려있는(연결이 끊어져있는) 접점
C : Common =>공통단자

위 제품은 1CH 드라이 컨택을 지원하는 ZIGBEE 제품이다.

7V~32V DC/AC 전원을 인가할수 있고 5핀DC 5V 단자도 지원이 된다.

버튼은 2개가 있는데 1개는 RF 페어링 및 인칭모드 변경 버튼이고

나머지 하나는 ON/OFF 버튼이다.

 

입력전압을 dc로 해도 되고 ac로 되는 제품도 있으니 상황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WORK MODE 변경(인칭,락킹)

방법은 RF 페어링 버튼을 2회 빠르게 누르면 락킹모드 인칭 모드로 바꿀수가 있다.

인칭 모드(1초 딜레이)는 제어하고자하는 버튼이 2개일때 1번스위치 ON을 실행하면

2번스위치가 꺼져 버린다. 반대로 2번을 켜면 1번이 꺼지는 기능이다.

그래서 1ch은 제품은 인칭모드가 스위치 유지가 안되고 켜지면 바로 꺼지는 푸쉬버튼 스위치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락킹은 스위치 상태를 유지해주는것이니깐 일반 토글 스위치라고 보면 된다.

지그비 제품이다 보니 ST 및 투야앱에서도 연결이 된다.

페어링 방법

ch을 ON/OFF 하는 버튼을 5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LED가 BLUE/RED로 점멸될때 버튼을 놓으면 된다.

이때 2ch, 4ch도 모두 1번 버튼으로 페어링 진행을 하면된다

ST에서는 LOCAL로 인식되어서 아주 빠릿한 작동을 볼수가 있다.

그리고 이제품의 장점중에 또하나! RF리모컨도 지원이 된다.

RF433 리모컨 연결방법

RF 리모컨에서 지정하고자 하는 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면 리모컨에서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합니다.

 

이때 Zigbee 스위치에서 지정하고자 하는 채널의 버튼을  누르면 리모컨과 스위치가 연결이 됩니다.

페어링을 해제하려면  모드 버튼을 10회 누르면 가능하다.

 

하나의 릴레이에 여러개의 rf 리모컨을 등록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하나의 리모컨에 릴레이를 여러개 연결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응용을 잘하면 여러모로 쓸곳이 참 많은 제품이다.

2Ch제품과 4Ch제품

아래는 2Ch 제품을 가지고 커튼 또는 블라인드를 제어할수 있게 꾸민 결선도다.

이런 드라이컨택 제품을 가지고 활용할곳이 상당히 많은데

도어락에도 응용이 가능하며
(갤홈미니로 현관문 열어주기 :: 인생 고기서고기다 (tistory.com))

갤홈미니로 현관문 열어주기

정전 보상이 안되는 제품에도 버튼에 접점을 따면은 제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도어센서를 활용해서 제어도 가능하니

아카라 M2 허브로 TV 제어하기 :: 인생 고기서고기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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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제어도 쉽게 할수 있어서 꽤 쓸만한 제품이다.

다음에는 4채널 제품으로 식별로 LED 시그널을 만들어볼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