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야 모션센서

우리집에서 없는 브랜드의 제품이 있다.

 

바로 투야 모션센서

 

아카라. 샤오미. 삼성. 시하스 등 사용을 해봤는데 투야꺼는 센싱 대기 시간이 긴것도 한몫 한거 같기도 하고..

 

여튼  알리에서 이번에 대대적인 행사에 동참에

 

$1.66 에 구매를 해보았다.

 

아카라 모션센서와 삼성모션만 쳐다보다 이거보니 상당히 생김새는 앙증맞네요

 

투야에 연결을 해보니깐 매쉬로 바로 연결을 할수 있는 옵션도 있습니다.

 

별도의 자동화 없이 모션센서와 바로 그룹화 할수 있는 조명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고 꺼집니다.

 

필요없는 기능이죠...

 

ST에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Manufacturer : _TZ3000_msl6wxk9

Model : TS0202

 

이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투야 모션센서를 배제시켰습니다.

 

cool time이 70sec 정도 됩니다.

 

처음에 감지를 하고 나서 다시 감지하기까지 70초가 걸린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볼께요

 

주방 입구에 설치를 했습니다.

 

감지되면 켜지고 없으면 꺼지는 자동화를 만들었습니다.

 

문열고 감지가 되면서 조명이 켜집니다.

 

사람이 없으면 70초 후에는 꺼지겠죠

 

근데 사람이 들락날락을 한다고 가정하면은 70초가 걸리는 시점에 사람이 퇴장을 할때 감지를

 

해버리면 꺼져야 할타이밍에 다시 조명이 켜지는 오류가 생깁니다.

 

물론 조명은 꺼지는것보다 켜지는게 더 중요한 요소이긴 하나 70초는 너무한거죠

 

그래서 감지기간을 줄이는 튜닝을 할수가 있습니다.

 

센서를 분해했습니다.

 

pir센서 단자가 6개가 있는데 센서 정면에서 보았을때 우측 하단부 단자와 건전지 - 단자를 연결하면

 

COOL TIME을 5초 로 줄일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제품은 센싱을 할때마다 전면에 LED가 깜박이는데 이게 상당히 거슬립니다.

 

LED를 제거해도 되지만 나중에 페어링을 할때 알수가 없어서 저는 절연TAPE로 가렸습니다.

페어링 방법은 옆구리에 있는 구멍에 핀으로 5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led가 깜박입니다.

이 제품은 버전이 몇가지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2개의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둘다 기판도 틀리고 led 색상도  red, blue 두가지입니다.

 

아래제품의 정보입니다.(led blue)

Manufacturer : _TZ3040_bb6xaihh

Model : TS0202

 

 # 엣지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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