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자동화는 보탬으로 마무리

화장실의 자동화는 다들 엄청난 고민과 센서들로 도배를 해야 그나마 오류가 적게 일어난다.

 

보통 재실센서로 비콘, 모션, 도어 이렇게 많이들 사용하는데..나도 역시

 

모션센서와 도어센서로 아무리 자동화를 만들어도 역시나 결론은 등짝이였다.

 

화장실의 자동화는 기본적으로 조명과 팬 이 2가지로 이루어진다.

 

내가 문을열고 들어가면 불을켜라

 

내가 변기에 앉으면 환기를 해라

 

화장실에서 나오면 불을꺼라 그리고팬을 몇분동안 켜라..

 

이정도일것이다.

 

모션으로 설정시 움직임이 감지되면 조명과 팬 on

 

움직임이 없을시 조명 off, 팬10분후 off

 

이렇게 꾸밀수가 있는데 문제는

 

큰용변을 볼때는 움직임이 매우 미비하기에 모션센서가 사람이 없는것으로 간주를 해버린다.

 

그러면 큰 볼일 보다가 조명이 꺼지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고

 

문을 열면 조명을 켜라라고 했을시 문을 안 닫아 놓았을때는 감지를 못한다.

 

이러저러 이유로 자동화를 안하는것보다 못한 상황이 발생할수 있는데

 

이런걸 한방에 해결하는게 보탬인듯하다.

 

 

보탬은 단독 사용이다. 즉 자동화 연동은 불가.

 

보탬은 카운터 센서다

 

입구에 센서를 달아놓고 in 방향 out 방향으로 물체가 지나가면 인지를 해서 조명이나 팬을 제어해준다.

 

쉽게 말해서 내가 거실에서 화장실로 들어가면 조명이 켜지고 나오면 꺼진다.

 

두명이 들어가면은 두명이 모두 나와야만 조명이 꺼진다. 음!! 아주 훌륭해

 

그리고 팬은 타이머로 설정이 가능한데 1분, 5분,10분,30분 이렇게 4가지로 설정이 가능하다.

 

아래 영상으로 마무리를 한다.

 

보탬 작동영상